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들면서 찜통더위가 찾아온 주말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도 정선의 기온이 34.5도까지 올랐고 대전과 서울도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내일도 여전히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의 한낮기온은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남부 지방은 광주 32도, 대구 35도로 오늘보다 2~5도가량 기온이 더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에서 위험 단계까지도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볕이 강한 오후 2~4시 사이 장시간의 야외활동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대기가 불안정한 호남 지역은 저녁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5~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내일부터는 정체전선이 북상하며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를 뿌리겠는데요. <br /> <br />오후부터 제주 산간은 120mm 이상, 제주도에는 최고 100mm의 비가 오겠고 전남 해안 지역도 10~50mm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내일 밤사이 제주도는 시간당 최대 6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 기온 서울 23도, 안동 21도, 울산 21도로 시작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기온은 서울 32도, 대전과 안동 33도, 대구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잠시 쉬어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 정보였습니다.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70119111161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